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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산림치유 활성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맞손

구계등 몽돌 치유길 및 데크로드 야간 경관 등 조성하기로

2025-03-27(목) 09:39
완도군·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업무협약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완도군은 25일 산림치유 활성화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리)치유 기반 시설 확충’, ‘산림(소리)치유 활성화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1단계 사업으로 완도군에서는 ‘구계등 몽돌치유길 조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는 ‘데크로드 야간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로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저지대 숲 체험 기반 시설 조성(하늘 전망대, 숲 체험 시설) 등 다양한 공모 사업을 추진하여 구계등을 활용한 소리치유, 국내 유일한 ‘치유의 섬’ 도약을 위한 내실화를 다져갈 계획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지난 1981년 우리나라의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51%가 완도로 구계등과 청산도, 소안도, 보길도 등 도서 지역의 빼어난 해안 경관, 다양한 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은 우리 군의 소중한 치유 자산이다”면서 “우리 군의 산림 및 소리 치유 활성화와 치유의 섬 조성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위중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지역 발전 및 산림치유라는 목표를 향해 군과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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