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 행안부 마을기업에 20곳 전국 최다

신규 8·재지정 11·최고 단계 ‘모두애’ 1곳…지역경제 활력 기대

2025-03-21(금) 08:46
해남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 제품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20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전국(135개)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남 다음으로 전북·경북 각 15개소, 강원 12개소 순으로 많이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고도화 등 단계별로 육성된다.

이 가운데 공동체성 실적이 높으면 우수 마을기업에, 기업성 실적이 높으면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육성된다.

올해 전남지역 선정 마을기업은 신규 8곳, 고도화 11곳, 모두애 1곳이다.

신규 마을기업은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은 없지만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이 되며, 제품 개발, 판로 지원, 전문 컨설팅 등의 간접 지원을 받는다.

고도화 마을기업은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뛰어난 성과와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한 것으로 인정받아 인건비, 운영비, 기반설비 확충을 위한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남도는 올해까지 6년 연속 배출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은 해남 특산물인 고구마와 쌀을 활용한 고구마말랭이와 현미초코샌드칩 등 건강 간식을 생산하며 해외 판로 개척에도 성공했다.

이에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더욱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 모델이다.

전남도는 지역을 활성화하고,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전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며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또한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마을기업 연합체의 공동 브랜드 구축 사업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모델 구축에 집중해 전국 최다 선정 결실을 봤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이 공공구매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을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 매출 확보를 위한 판로 확대 및 경영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에는 208곳의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이 있다. 이는 전국 마을기업 1천800개소의 11.6%를 차지하는 규모로 가장 많다. 2023년 현재 전남지역 마을기업의 총매출은 373억 원, 고용 인원은 1천481명에 달하며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