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교육청, '독서로' 플랫폼 성능 개선했다

학부모 제안 등 검토…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개선안 제시

2025-03-20(목) 15:05
지난해 진행됐던 꿈을 실은 독서열차에서 학생들이 모여 책을 읽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독서관리플랫폼 ‘독서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

‘독서로’는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해 전면 개통된 통합독서관리플랫폼으로, 학교 독서관 업무 지원과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에듀넷 계정 사용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 최대 12년간 학교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그림,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며, 독서퀴즈, 독서골든벨, 독서토론방 등 폭넓은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독서로를 활용해 ‘빛고을 독서 마라톤’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독서일지 최소 입력 글자 수, 구간 완주증 부여 기준, 개인도서 제외 등 ‘문턱’이 높아지면서 학생, 학부모의 불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일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를 꾸리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독서로’ 개발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성능 개선을 요구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이 안을 받아들이면서 일부 기능이 순차적으로 개선돼 운영된다. 우선 학부모들이 강력히 요구한 독서일지 최소 입력 글자 수 관리 기능은 최소 100자 입력에서 시·도교육청 센터관리자가 최소 입력 글자 수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또 독서마라톤 참여 시 초기 설정했던 목표 구간을 달성해야만 완주증이 발급됐던 점도 목표 구간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최종 도달지점에 대한 완주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밖에 ▲외부도서 검색 및 선택 후 독서일지 작성 기능 ▲교직원 도서마라톤 참여 기능 ▲독서마라톤 참여 시 초기 설정 코스 완주 후 계속 독서 일지 작성 기능 등도 이달 중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로’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 출발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편리하게 독서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