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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 ‘외국어 교사 컨설팅 사업’ 실효성 있나?

“원어민 보조교사 대상까지 확대…실질적 효과 의문”

2025-03-20(목) 14:45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3월 18일, 제388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저경력 외국어 교사 컨설팅 사업을 단순히 확대하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초ㆍ중등 저경력 외국어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턴트 교사를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까지 컨설팅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최정훈 의원은 “컨설팅 사업에 원어민 보조교사까지 포함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평균 근무 기간이 1~2년에 불과한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한국 교육 환경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을 하는데 실제 효과가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운영방식도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성과 평가와 피드백을 반영해 컨설팅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재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 “컨설팅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체계를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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