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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보호·지원 머리 맞대

전문가 15명으로 시책위원회 구성…안정적 정착 방안 논의

2025-03-19(수) 16:05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제1회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열어 외국인 근로자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열린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고용센터 소장 등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0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고려해 선발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보호 및 지원 방안,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농어업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주와 근로자 대상 노동인권 교육 확대, 강사 양성 등 협력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전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외국인 정책에 반영해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전남도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생활편의를 높이도록 교육, 노동, 출입국 및 사회통합, 보건복지, 인권 등 이민정책에 대한 각 분야에서 자문을 할 예정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도의 새 인구정책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제1회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도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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