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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광주 광산구의원,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 73% 성과

광산구, 전통시장 화재보험 의무 가입으로 안전망 강화

2025-02-17(월) 12:02
김명숙 광주 광산구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지난 14일 광주 광산구 송정시장 화재로 17곳(38칸)의 점포가 불타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조례 개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광산구의회 김명숙 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은 지난해 6월 제288회 임시회에서'광주광역시 광산구 시장운영 관리 조례'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시장 허가 시 화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도록 규정했다.

조례 개정 이후, 2월 기준 광산구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점포 수는 234개소로, 가입률이 73%까지 상승했다.

이는 화재공제 의무화 규정 이전인 2024년 4월 말 180개소(54%)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비아5일시장은 화재보험 가입률이 개정 전 10%에서 78%로 6배 이상 증가했고, 이번 화재가 발생한 송정5일시장 역시 25%에서 51%로 가입률이 높아지는 등 조례 개정의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외형 개선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대책 마련, 화재보험 가입 권고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감시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제9조의6 제5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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