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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자연재해 위험 취약지역 정비로 군민 안전 강화

총 1,446억 원 투입,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예방사업 본격화

2025-02-17(월) 11:08
보성군, 2025년 자연재해 위험 취약지역 정비로 군민 안전 강화_회천면 동율소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보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재해위험지역 15개소에 1,446억 원 투입해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지구, 725억),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지구, 441억), 급경사지 정비사업(1지구, 15억),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1지구, 15억) 등 총 4개 분야 6개 지구에 1,23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주요 재해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벌교읍 시가지와 중도방죽 일대는 2023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의 심사 및 국비 지원 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725억 원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확정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지대 침수 문제를 일괄 해소하고 주민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강우 시 제방 유실과 주택·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범람 위험지역 6지구에 총 216억 원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하천 3개소에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국비 100%) 34억 원을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하천 준설, 잡목 제거, 노후 시설물 보수를 위한 추가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와 하천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예방 사업”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14개 지구 중 현재까지 10여 지구를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벌교 봉림, 벌교 양촌 등 4개 지구는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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