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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전남에 의대 정원 배정, 국립의대 신설 촉구…정부 공식 약속, 반드시 이행해야

2025-02-14(금) 15:17
정영균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라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으로, 도민들은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조차 제때 받지 못하는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여있다.

특히 섬 지역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영균 의원은 “전남도민들은 지난 30여 년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끊임없이 요구해왔고, 정부도 전남의 열악한 의료 실정을 감안해 작년 3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공식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라남도는 쉽지 않은 대학 통합 합의를 이끌어내며 지난해 11월 정부에 최종 설립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남 의대 신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약속한 사항”이라며 “약속대로 전남에 의대 정원을 배정하고, 국립의과대학 신설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라남도의회는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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