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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 실시

C형간염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주민 건강 챙긴다

2025-02-14(금) 14:18
C형간염 항체검사 진행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은 증도면, 암태면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C형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 퇴치사업은 2023년부터 전라남도, 신안군 보건소, 전라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호남권 질병 대응센터, 광주·전남지역 암센터가 참여해 C형간염 검진 및 치료를 제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 온 사업이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해 전염되는 간 질환으로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B형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지만 최근 치료제 개발로 95% 이상이 완치가 가능해졌다.

군은 증도면, 암태면 35개 마을의 20세 이상 실거주 주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항체검사를 진행하고 확진자 중 중위 소득 130% 이하 환자에게는 C형간염 치료에 따른 외래진료비 및 300만 원 상당의 치료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치료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검사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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