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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촌 빈집 줄이고 도시 인구는 유입하고”

‘일 잘하는 강진군’ 최고 주거지원 정책 올해도 정주행

2025-02-12(수) 09:39
강진군청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이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첫 사업 대상 임대 9동, 자가거주 6동을 최근 선정했다.

빈집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마을 경관 훼손을 예방하는 동시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와, 군 정주 인구를 끌어올리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5년 또는 7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한 후 강진군이 직접 리모델링한다.

강진군은 빈집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 후 이번 심의회까지 총 239동의 빈집을 신청받아 85동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52동이 준공됐으며 33동이 설계·공사중이다.

공사가 완료된 즉시 강진품애(愛) 사업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강진군의 대표 주거지원 정책인 빈집리모델링 사업은 2024년 제20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사례 중 대한민국 ‘최고’를 인정받았다.

사업 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빈집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꼼꼼하게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빈집리모델링 사업과 강진품애 사업 외에도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정책을 통해 강진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작년에 강진군으로 전입한 150여명은 그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와 주민들이 강진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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