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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월의 독립운동가 평남 대동 태생 ‘강화선 선생’ 선정

2025-01-31(금) 11:28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5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평남 대동 태생의 ‘강화선(康華善) 선생’을 선정했다.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가 2025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평남 대동 태생의 ‘강화선(康華善) 선생’을 선정했다.

강화선 선생은 1904년 3월 21일에 태어나 항일독립운동가인 아버지 강병담 목사를 따라 1906년 여수 남면 우학리로 이주해 성장했다.

광주수피아여학고 1학년에 재학 중인 1919년 3월 10일, 1,0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체포되어 같은 해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출옥했다.

이후 여수와 광주에서 국민계몽운동과 항일투쟁을 지속했으며, 해방 후 애국부인회 전남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1979년 10월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여수가 존재한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3명을 추서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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