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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한파 대비 철저·유가족 지원 만전” 강조

트라우마 상담연계 등 지원·안전사고 대책 마련 당부

2025-01-05(일) 09:18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 현황과 유가족 지원 내용을 살피고, 한파·대설 관련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모든 희생자가 유가족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성심껏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며 “국가 애도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유가족들의 상처가 깊고 큰 만큼 향후 트라우마 상담 연계 등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원 내용 등을 마련해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오는 7~9일 대설·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유가족과 분향소를 방문하는 추모객 교통 불편 해소, 유가족 방한용품 지급 등 한파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제설 장비 323대, 제설 인력 226명 등을 투입하고, 무안공항과 분향소 인근 도로에 4대의 제설 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제설 작업과 실외분향소 고정을 철저히 하는 등 유가족과 조문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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