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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 본격 추진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청정 환경 보호를 위한 도약

2024-12-19(목) 16:28
신안군,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 본격 추진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은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주민참여형 햇빛연금으로 전체 군민 38,106명 중 16,000명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폐패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센터는 폐패널의 체계적인 횟수 및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2027년 이후로는 폐태양광 패널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은 전국 태양광 발전 용량의 23%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의 중심지로서 현재 337개의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은, 구리, 실리콘 등 유용 자원을 회수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 기회이자 매우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오는 2025년부터 재활용연구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총 200여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이 사업은, 2025년에 기본계획 및 설계를 완료하여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시설 건립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폐패널뿐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모듈 등 태양광 관련 부품의 재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배출권 대응 전략 연구 용역을 통해 폐패널 문제를 해결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는 자원 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재활용 기술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신안의 청정 갯벌을 보호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의 설립은 폐패널 문제 해결과 자원 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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