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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신안서 농업 상생발전 공동 결의 등 화합한마당

2024-11-29(금) 16:28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농업인이 한데 모여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과 회원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상생발전 공동결의문 선언,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행사,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전남과 경남 농업인이 선봉에서 농업 분야 개방화에 맞서 농업을 굳게 지켜내자는 다짐과 선언을 담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이 지난 20년간 활발히 교류하면서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영호남 동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경남도와 첨단농산업, 관광,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면서 글로벌 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환영과 ‘통합의대 설립’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은 전남·경남 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2004년부터 상호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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