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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의대 합의에 대한 입장 발표해

2024-11-18(월) 15:28
목포시의회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의회는 18일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의대 합의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목포시의회는 그동안 국립목포대학교에 단일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그간의 목포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허탈해지는 발표였지만, 전체 200백만 도민들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며 겸허히 수용한다면서도 통합의대 설립 합의에 의과대학을 어느 대학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히 지정하지 않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전남은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지역 자체 의료 인력 양성과 공급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이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 목표로 세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그동안 전라남도만 해당되지 않았던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 “전라남도민들 모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과대학 설립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34년간 목포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을 반영하여 통합대학 의대 부속병원이 도서지역을 둘러싼 서부권 중심도시 목포에 반드시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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