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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남도의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 제품 생산 자동화 체계 구축 주문

1t에 육박하는 전복을 일일이 손으로 세척...비효율·비위생 지적

2024-11-14(목) 10:36
박성재 전남도의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 제품 생산 자동화 체계 구축 주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해남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월 7일(목)에 열린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복 세척·가공 방식에 대해 강력히 지적하며, 위생과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자동 전복 세척기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재 의원은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내에서 이뤄지는 전복 세척은 최소 20명에서 40명까지 인력의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비효율적임과 동시에 비위생적이다”고 언급하며, “이미 고추, 배추 등 다른 농산물의 대다수도 세척기를 통해 세척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량의 전복 세척에 여전히 수작업만을 고집하는 것은 뒤처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특히 가공분야는 위생 문제가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이 한 장소에 들어가 전복을 세척하는 행위 자체가 위생에 많은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박희연 센터장은 “앞으로 반드시 예산을 확보하여 전복 자동 세척기를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며, 자동화된 세척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또한 박 의원은 “현대화된 자동 세척기를 도입함으로써 전복 세척의 위생적 기준을 높이고, 생산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박성재 의원은 ▲수산 부산물의 활용 다각화 ▲R·D 활성화 ▲김·고구마 가공산업 활성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수산분야 현안을 살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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