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전남 義’ 역사 돌아보기 프로그램 성료

교육행정직·교육공무직 대상 화엄사 ‘괘불재’ 등 문화유산 탐방

2024-10-07(월) 07:33
전남 義역사 돌아보기 프로그램(화엄사)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이 10월 4일 구례 지역에서 ‘전남 義’ 역사 돌아보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 義정신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지역친화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문화 해설은 구례 지역 역사와 문화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임세웅 문화해설사가 맡아 생생한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임진왜란 당시 구례 지역 의병의 활약상과 구례군 토지면 석주관성의 전략적 중요성을 조명하며 시작됐다. 특히, 구례 화엄사에서 진행된 ‘괘불재’에 참가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국보 제301호인 화엄사 영산회 괘불탱화는 1년에 한 번만 볼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구례 지역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 괘불탱은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을 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로, 그 크기가 무려 11.95미터에 달해 장엄한 광경을 연출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사 탐방에 그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구례의 역사 문화 유적을 돌아보며 ‘호남 義’ 정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역사 교육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도 가졌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역사 교육의 주체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한경호 원장은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에게 전남 義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남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