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뉴스
탑뉴스
정치
경제
사회
기동취재
전체기사

이정선 교육감, ‘낙뢰 심정지’ 교사 살린 조선대 교직원에 감사장 수여

사범대학 직원 박시형, 조교 최산·허승범 씨 등 3명

2024-09-27(금) 13:04
지난 27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제78주년 개교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정선 교육감이 최근 낙뢰 심정지로 쓰러진 교사 살린 조선대 교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이정선 교육감이 발 빠른 응급조치로 낙뢰를 맞아 심정지된 교사를 살린 조선대학교 교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교육감은 27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제78주년 개교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선대 사범대학 교직원 박시형 씨와 조교 최산·허승범 씨 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5일 직무연수를 받기 위해 조선대를 방문했다가 낙뢰를 맞아 쓰러진 서석고등학교 교사 김관행 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당시 조선대 교직원들은 김관행 교사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의료진이 올때까지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멈춘 뒤 5분이 지나면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 폐 등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조선대 교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김관행 교사는 전남대병원에서 28일간 치료를 받고 지난 9월 2일 극적으로 회복해 퇴원했다.

소식을 들은 이정선 교육감은 생명 존중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에게 새 삶을 선물한 조선대 교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이날 전달했다.

박시형 씨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119대원들이 올 때까지 계속 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사람을 살리는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김관행 교사가)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조선대 교직원들의 헌신과 빠른 판단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생명존중 정신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