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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생산적 복지,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찬밥상 영암맛집으로 인기…시장형 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2024-09-24(화) 10:42
영암군 생산적 복지,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군이 23일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2023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판단했다.

영암군은 정부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영암시니어클럽을 설치했고, 전년 대비 223% 많은 29개 사업을 추진해 현재 2,000여 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 1월 국비 1억4,500만원을 들여 어르신의 경제·복지·건강을 아우르는 ‘생산적 복지’ 시책의 하나로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에 ‘기찬밥상’을 열었다.

이 음식점은 현재 아이부터 어른까지 찾는 영암맛집으로 자리 잡아 하루 평균 150명의 손님이 찾고 있다.

이어 영암공영터미널에 오픈한 ‘기찬커피 꽈백 최선생’도 지역민의 인기 속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삼호읍에 ‘기찬빨래방’을 만들어 지역 농·축협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동 빨래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경험을 살려 생산에 참여하며 경제활동도 하는 영암군의 생산적 복지가 보건복지부의 최우수기관 표창을 이끌어 냈다. 꾸준한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과 활성화로 어르신이 건강한 영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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