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여수시, 산업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공모 선정

정부계획입지에 발맞춘 해상풍력단지개발 추진…국비 등 80억 원 투입

2024-08-27(화) 12:09
여수시청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가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는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수행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남해안 남중권 해상풍력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 21억 7,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8억 원과 민간 자본 50억 2,500만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3GW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 대책 마련 ▲여수시와 녹색에너지연구원, 민간투자기업 연합체(컨소시엄) 구성 ▲지역주민과 발전소 운영 이익을 공유하는 ‘바람연금’추진 등을 골자로 공모에 지원했다.

민간투자기업으로는 공기업 4개 사, 국내기업 5개 사, 외국계 기업 3개 사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0월 중 세부 협약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32년까지 총 9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민간 사업자가 산업부 허가를 기취득한 4.5GW 포함 6GW에 대해서는 ‘지자체 주도 집적화단지’ 방식으로 추진하고 ▲신규 공공개발단지 3GW에 대해서는 ‘정부 주도 계획입지’로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은 재정 안정성과 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정부의 입찰 계획에 반하지 않으면서 민간투자자의 투자 효능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8m/s에 이르는 안정적인 풍속과 넓은 바다를 가지고 있으며,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 수준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과 광양 포스코, 하동 화력 등 확실한 전력 소비처가 인접해 있고, 군 작전구역이 동·서해안에 비해 적은 편으로 해상풍력사업의 적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수시가 해상풍력의 후발 주자로 뛰어든 만큼 국내 선진지에서 시도하고 있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정부 주도형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병행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