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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12일 도청서 국립수산과학원·한국조류학회 공동 심포지엄

2024-07-12(금) 15:22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기념 공동 심포지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근현대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심포지엄’을 열어 해조류산업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해조류 양식연구는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인 전남에 1924년 7월 전남도수산시험장이 개소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심포지엄에선 해조류 연구 100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양식연구 과정과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새로운 100년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의 도전과 미래 비전’, ‘한국 연안 바다숲 조성사업의 현황과 미래전략’, ‘김 산업 현황 및 지속순환을 위한 과제’ 등이 소개됐다.

종합토론에선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과 전략, 학계 차원의 미래 해조류 연구 방향, 전남도 해조류 양식산업 발전 방향,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해조류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정책지원 방향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세계로 비상하기 위해 해조류 고품질화, 고부가가치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 해조류 생산량은 159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91%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은 단일 수산 품목 최초로 수출 1조 원,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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