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5(금) 18: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김호진 전남도의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충분한 검토와 준비 부족해”

5일간 일회성 행사에 약 160억 원 막대한 예산 투입

2024-05-20(월) 14:38
2024년 지난 5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10여 일 앞두고 요구한 예산 증액안은 박람회가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졸속으로 추진될 수 있다는 방증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당초 105억 원이던 박람회 예산이 개최가 임박한 시점에 본 예산의 50%가 넘는 60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며 “과다한 예산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은 준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부족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고 문제 제기했다.

이어 “박람회 추진단장 임명 또한 공모 절차 없이 채용한 것은 전문성과 대표성을 충족하지 못한 매우 부적절한 인사다”고 지적하며 “명확한 비전 제시 없이 미래교육과 글로컬 교육이라는 추상적인 개념만 내세우며, 5일 동안 160억 원의 방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했으며 그 비용 증가에 따른 예산이 증액됐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호진 도의원은 “관리 부재와 운영 미숙으로 아이들과 전 국민에게 상처와 좌절감을 안겨줬던 새만금 잼버리 사례를 복기해야 한다”며 “박람회 운영 상황 전반을 꼼꼼히 살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 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하는 국제 행사로 해외 22개국 참여, 16만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