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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성료

2024-05-02(목) 11:56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시상 모습./ 순천시 제공
[미디어전남 최란희 기자]순천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최근 2일간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악대전에는 전국에서 105명이 참여해 △명인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박형진(광주시립창극단) △신인부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이월재(전북 남원시)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김송아(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3학년) △초·중등부 대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은 박다경(부산중앙중학교 3학년) △단체부 대상인 순천시장상은 이윤옥 어린이국악단(주예은 외 3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유영대 심사위원장(고려대 명예교수/국악방송 사장 역임)을 비롯한 7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무형문화재 및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 국악계에 권위있는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심사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예선·본선 경연이 끝난 후 각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여 참여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대회였다.

순천 낙안읍성은 동편제의 거장인 송만갑 국창과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이 태어나고 활동한 곳으로 ‘순천 낙안읍성 국악대전’은 두 분의 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되어 국악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김양남 이사장은 “이번 국악대전은 미래 한국전통음악을 이끌어 갈 많은 국악인들이 순천 낙안읍성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펼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통해 국악 신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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