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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빈점포 새주인 찾았다..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자 8명 선정

2024-04-22(월) 12:06
광양시, 빈점포 새주인 찾았다..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청년상인 입점 요건 완화와 면접 심사 방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입점 희망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커피숍, 치킨, 제과 등 먹거리 업종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면접 심사에는 ▲광양5일시장 2개소(일반음식점, 제과점) ▲광양매일시장 4개소(즉석식품, 치킨, 커피숍 등) ▲옥곡5일시장 3개소(치킨, 일반음식점, 수산물) 등 9개 점포에 12명이 참여했으며, 8개 점포의 새로운 입점자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지원 동기와 업종별 경력, 판매전략 등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전통시장에 적합한 입점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합격자 명단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최근 소자본 창업으로 전통시장에 입점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점포들은 도심권에 점포를 확장하는 등 전통시장이 창업 성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에 광양시가 힘이 되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광양매일시장의 95% 입점을 완료하고, 오는 5월 3일 줄타기 및 동동구루무, 솟대타기, 퓨전국악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개장식을 준비하고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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