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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 적기방제 철저

출수기~개화기(4월중순~5월중순), 잦은 강우 시 적용약제 살포

2024-04-22(월) 11:58
영광군,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 적기방제 철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영광군은 최근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하여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밀·보리 출수기~개화기(4월중순~5월중순) 예방적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주로 공기 중의 붉은곰팡이 포자가 이삭에 침입, 생장하여 독소를 생성하며 연속강우 3일 이상,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90% 이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병에 걸리면 이삭의 낟알이 갈색-붉은색-검은색으로 점차적으로 변색되며, 발생이 심할 경우 곰팡이 발생과 함께 알이 차지 않게 된다.

방제 방법으로는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출수기~개화기)에 적용약제(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 수화제 등)를 살포하고, 수확 후 관리로 수확 즉시 건조를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맥류는 수확량 감소, 미숙립 발생, 발아율 저하 등 농가 소득에 피해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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