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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운영

보배섬 ‘온’동네 구석구석 ‘돌’보는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2024-04-19(금) 12:03
진도군, 찾아가는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운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진도군이 최근 보건, 복지, 문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 2개소를 찾아 민관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운영했다.

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자원봉사센터와 전남지역 7개 대학(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초당대, 전남도립대) 대학생연합봉사단 130여명과 진도노인복지관, 민관 자원봉사자 등 약 180여 명이 조도면 창유마을과 군내면 신기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물리치료 ▲문화공연 ▲푸드트럭 운영 ▲엘이디(LED) 전등 교체 ▲세탁봉사 ▲우렁각시봉사단 정리수납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개선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군은 월 2회 진도군 찾아가는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민관협력사업’을 전남행복버스 등과 연계해 보건, 복지, 문화,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도면 노인회 관계자는 “봉사단들이 배를 타고 멀리까지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줘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기마을의 한 주민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우리 마을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축제같은 하루를 보냈다”며 “대학생들을 포함한 봉사단들이 우리 마을에서 계속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기마을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13명의 주민이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커피를 대접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주고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준 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보배섬 온돌 민관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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