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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참여 농가 및 참여자 상시 모집

2024-04-12(금) 11:59
보성군, ‘2024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보성군은 지역의 기초산업이자 중요산업인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보성군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중 ‘전라남도 지역 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국비 3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연간 구인 구직 연계 3,500건을 목표로 논·밭작물 및 과수, 특용작물 재배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식품기업 등 지역 농가와 농식품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 대상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관외 거주자이며, 관외 구직자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구직 신청을 하면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연계해 지원한다.

근로자와 농가가 연계되면, 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약 35,000원, 농가는 중식비와 간식비 12,000원, 농산물 제조 가공 기업에 4대 보험 실비를 참여 인원 1인에 대해 1일 기준으로 각각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 농가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해 지역의 일자리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농가·농식품 제조가공기업에 도시 지역 구직자 발굴 및 매칭을 통해 구인 구직 연계 목표 2,000건 대비 4,742건을 달성한 바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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