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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수요 맞춤 ‘동행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7개 시군 8개 사업 총 10억 지원…200여 명 취·창업 기대

2024-04-09(화) 09:05
전남형 동행일자리- 천연염색 현장 교육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소규모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도민이 체감토록 하기 위해 ‘2024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남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추진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이다.

시군,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와 협력해 지역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시군 대상으로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 연계, 기업 지원, 산단 환경 개선, 기타 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 일자리 사업을 공모, 심사를 거쳐 시군 특성이 반영된 7개 시군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력 양성사업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케이(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등이다.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200여 명이 취업 또는 창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목포시 맞춤형 사회서비스 고용창출 취업 지원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 ▲영암군 청년 일 경험 희망 취업 프로젝트 등 12개 시군에서 16개 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546명이 취·창업을 달성했다.

전남도는 3월 말까지 시군과 지원 약정을 마치고,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해당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에서 직접 기획한 일자리 사업인 만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군, 민간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민 일자리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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