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30(수) 11:36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 의료계 집단행동…중증환자 증가 단계별 대응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심 ‘경계·심각’ 등 비상체계 가동키로

2024-04-08(월) 14:40
전라남도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 권역응급의료센터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월 29일 순천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모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현재) ▲2단계 주의(10% 증가) ▲3단계 경계(25% 증가) ▲4단계 심각(50% 증가)으로 나눠 환자 증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전남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모니터링 결과 경계 단계 돌입 시부터 대응 체계를 적용해 단기로는 일부 병상을 중환자 병상으로 기능 전환해 고난도 중증 환자 진료에 대처하기 위해 병상 전환 비용(1병상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장기로는 중환자 급증으로 동·서부 전 권역 중환자실 부족 시 병상 확충 가능 의료기관을 발굴해 중환자실 설치비용(1병상당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계 단계부터 지방의료원의 숙련 간호 인력을 권역응급의료센터에 한시 파견하고,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진료 격려수당을 지급하는 등 의료진 근무 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상급종합병원 진료 축소에도 도민이 진료를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도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두 달여간 비상진료 태세로 근무하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최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에 중환자실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중앙집중식 환자감시장치 설치비용을 각 3억 원 씩 지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