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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업 지속 확산위해 생태마을 지정·관리

2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서 접수해 5월 말 선정 예정

2024-04-08(월) 08:46
유기농 생태 마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

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

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가 강해야 한다.

생태마을 지정을 바라는 마을은 오는 2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선 검토 등을 통해 도에 추천하게 된다. 전남도는 추천된 마을에 대해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면 2025년 유기농 생태마을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마을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유기농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받는 유기농 생태 마을 육성사업 ▲마을 주민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가꾸기 등 활성화 사업 4천만 원 지원 ▲사무장 활동비(마을당 1명) 지원 등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라며 “유기농업 확산 및 삶터·쉼터·일터로서 지속 성장하는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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