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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첨단산단 근로자도 ‘반값아침’ 누린다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에 산단근로자 조식지원센터 개소

2024-04-01(월) 13:39
간편한 아침 한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4월부터 첨단산단 근로자들도 ‘반값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하남산단에 근로자 조식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1일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별관에 ‘간편한 아침 한끼’ 2호점을 열었다.

‘간편한 아침 한끼’ 첨단산단점은 광산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월부터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김밥, 컵밥, 샐러드 등으로 메뉴를 다양화해 하루 100명분의 아침 식사를 판매한다.

특히 구매한 음식을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해 근로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당일 영업은 조기 종료된다.

민선8기 핵심사업인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간편한 아침 한끼)은 시중가격의 50% 정도의 저렴한 가격(2000부터 3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해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첨단산단점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챙겨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월 27일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 문을 연 하남산단점은 12월 말까지 1만9184개의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판매하는 등 하루 평균 102명의 근로자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시작한 근로자 조식지원 사업이 매일 준비한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호응이 커 올해 관련예산을 확대해 첨단산단점 개소를 추진했다”며 “지역 모든 산업단지에 조식지원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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