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30(수) 11:36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 C형간염 퇴치 사업 전방위 노력

7개 군 98개 마을 주민 항체검사·저소득층 치료 지원

2024-03-07(목) 09:00
C형간염 퇴치사업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형간염 퇴치사업’은 전남도,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보건소,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참여해 C형간염 검진 및 치료를 제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고흥·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신안 등 해안 7개 군 98개 마을 실거주 지역민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약 1만 4천여 명을 검사해 확진자 중 중위소득 130% 이하 환자에게 치료를 지원한다.

2022년 전남지역 C형간염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5명으로 부산(34.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전국 평균은 16.1명이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지 않으나 치료제가 개발돼 완치가 가능하다.

2023년 사업에 참여한 50대 장 모(여) 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C형간염에 걸렸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으나, 이 사업을 통해 질환도 발견하고 치료 지원까지 받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C형간염 퇴치를 위해 10개년(총 사업비 398억 원)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전 지역 확대를 위해 질병관리청에 2025년 국비 2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신민호(전남의대 교수)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C형간염은 초기에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료제 개발로 95%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므로, 대상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