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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 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축제 기간 죽녹원 야간 개장 및 입장료 100% 지역 쿠폰으로 환급

2024-03-06(수) 11:13
담양 대나무 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진행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기존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구호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입장권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올해는 대나무 축제를 비롯한 광양 매화 축제, 신안 새우란 축제, 함평 국화 축제 등 4개 시군이 함께 사군자 축제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며, 야간경관조명과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체험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 담양대나무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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