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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적극 예방접종 참여

2024-02-06(화) 11:52
광양시청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이 감소 추세이긴 하나 과거 대비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특히 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 (H1N1)pdm09, H3N2, B형 Victoria)가 동시 유행하고 있어 이전에 A형에 감염 됐더라도 B형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질병관리청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에 대해 백신과의 유전정보 유사성 및 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백신과 유전형이 매우 유사하고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의료기관에서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임신부(임신주수 관계없이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기간은 올해 4월 30일까지이며, 지역 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사람은 방문 전 전화 문의 후 광양시보건소(광양읍 인덕로 1100)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이숙혜 보건행정과장은 “올겨울 인플루엔자로 인한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이 길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분석으로 백신의 유효성이 확인된 만큼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접종대상군(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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