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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스마트팜 ‘토마토’ 첫 일본 수출길 올라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판로 개척, 내년 50톤 이상 수출 전망

2023-11-29(수) 14:46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한‘토마토’ ./ 고흥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은 29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토마토가 일본으로 처음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된 토마토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해 높은 가격으로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번 선적된 토마토 2톤을 첫 수출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약 50톤을 일본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지 2년째인 문성균 청년 농업인은 “전체 생산된 토마토 중 80%는 국내 도매시장 및 온라인 출하를 하고 나머지 20%만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라며, “국내보다 더 까다로운 상품을 요구하는 일본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판로 개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영농 창업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3동 18,000평 규모의 유리온실에 공기열 냉난방시설, 온실 환경제어, 양액 공급기가 갖춰진 스마트팜을 최장 3년간 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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