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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전남도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영향분석·대응방안 연구용역 주문

상임위 소관 예산안 심사결과...해저터널 대응·여순사건 전국화 예산 증액

2023-11-24(금) 11:07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1월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하며 “해저터널 개통에 대한 대응과 여순사건 전국화 사업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은 동서지역 화합과 경제적 확장 가능성 등 긍정적 효과도 있겠지만 전남 특히 여수지역 입장에서는 인구 유출 및 지역산업의 미래에 미칠 영향도 크다”며 “심층적인 분석과 그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전남도와 여수시가 협력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사실조사 및 심사에 속도를 내고 전국화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 의원 “여순사건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며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아픔의 역사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 회복과 생활보조비 지원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순사건 전국화를 위한 홍보사업 및 추념식 지원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도 차원에서라도 전국화를 위한 사업 예산 확대에 앞장설 것”을 피력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의 2024년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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