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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현장실습 장애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는 일자리

2023-10-31(화) 15:43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지역사회 통합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신청한 학생들은 사업수행기관의 직업상담, 직업평가를 거쳐 지역사회의 ‘귀일향기일굼터’, ‘모어레스’, ‘아주병원’, ‘(주)유투’, ‘일터선한마루’, ‘신한네트웍스’, ‘카페콩’ 총 7개 사업체의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올해 처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업체 ‘카페콩’에서는 4명의 장애학생들이 카페 음료 제조 및 청소, 대인서비스 등의 현장 직무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카페콩에서는 기본적인 직무훈련 외에 실습에 참여하는 장애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할로윈 특별 드립백’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카페콩’ 신용상 대표는 “장애학생들의 현장실습처로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상생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장애학생들의 의미있는 실습을 위해 아이디어를 고민하다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콩 현장실습 참여학생인 수완고등학교 노채영 학생은 ”처음 카페 일을 해보니 어려운 점들이 많았지만, 이제 업무도 조금 더 익숙해지고 재미있다. 내가 그린 그림이 들어간 상품까지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 사업체에서 실습기회를 가지고, 취업을 위한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에서 직무역량을 높이고 진로직업의 기회를 넓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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