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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20일 전야제 열흘 간 축제 열기 속으로

스맨파·스걸파 댄서,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등 20팀 축제 열기 발산

2023-10-19(목) 16:24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20일 전야제 열흘 간 축제 열기 속으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통합축제로 첫선을 보이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 간 축제 대장정에 돌입한다.

나주시는 20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오전 시민예술단 공연과 오후 K-POP댄스 ‘THE NEW’ 축하공연으로 축제 전야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야제 하이라이트 무대인 K-POP댄 축하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국가대표급 남·여 춤꾼들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 걸스 파이터’ 출연자·팀들과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학생 등 20팀이 출연한다.

미스몰리, 무빙업, 제이락, 넉스, 두락, 솜 등 유명 댄서(팀)들이 장장 4시간 동안 댄스 배틀, 쇼케이스, 축하공연 순으로 영산강 수변 무대 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남정숙 축제 총감독은 “젊음이 폭발하는 케이팝 댄서들의 들썩이는 전야제 무대를 함께 즐기시면서 세계적인 케이팝 위상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야제 다음날인 21일 개막식은 오전 10시 ‘반남 자미산 천제·고분제’와 반남면 주민들의 행진 퍼레이드로 스타트를 끊는다.

자미산 천제는 마한인의 후손이 나주인임을 천명하는 제례로 마한 역사유적지가 산재한 반남면에서 지역에서 (사)반남마한유적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1984년부터 거행돼왔다.

주민들은 마한문화제 기간 자미산 천제를 통해 마한의 역사·문화 계승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올해는 마한문화제가 이번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에 통합되면서 제례와 함께 개막 반남면, 영산포,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행진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한시대 복장과 깃발을 든 행진 퍼레이드는 제례 이후 반남 고분군에서 시작해 오후 3시 30분 영산포역에서 영산교를 지나 축제장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반남 고분군,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는 2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단지와 핑크뮬리 산책길, 포토존, 금동관 대형 토피어리 등이 조성돼있으며 주말엔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축제장에서 반남 고분군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살아있는 젊음과 열정이 넘칠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영산강에서 펼쳐질 나주통합축제가 20일 개막한다”며 “열흘동안 예술의 전당을 나주로 옮겨놓은 듯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통해 나주 관광의 매력, 축제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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