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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순항

2025년 2월 최초 공급을 목표로 추진

2023-10-19(목) 11:44
보성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순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보성군은 오는 2025년 2월 최초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보성군과 한국가스공사, 지역도시가스 공급사인 전남도시가스㈜가 2020년부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추진 중인 장흥~보성, 보성~벌교 구간 주배관 공사와 보성군과 전남도시가스에서 추진할 보성읍 내 소매배관 공사가 있다.

주배관 공사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장흥~보성, 보성~벌교 구간에 공급 배관 26.7㎞, 37.7㎞ 길이의 천연가스 공급 시설을 각각 600억, 8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환상망 사업이다.

보성읍 도시가스 주배관 공사는 2021년 6월 한국가스공사에서 벽산엔지니어링㈜에 공급 배관 실시 설계 용역을 계약해 추진했으며, 이 업체에서 준공 때까지 건설 사업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보성 구간 건설 공사는 2023년 7월 중 착공해 금호건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보성~벌교 구간 건설 공사는 2023년 10월 중 삼환기업㈜에서 착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3월부터 진행한 보성읍 공급관리소 최종 부지를 선정해 2023년 10월 중 사업실시계획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성읍 내에는 40㎞ 길이의 소매배관 공사를 보성군 80억, 전남도시가스 80억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소매배관 공사는 올해 전남도시가스에서 보성읍 내 소매배관 공급 노선에 대한 검토 완료 후 2024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 용역 진행, 8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보성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2011년 시작해 큰 진전이 없다가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 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번번이 넘지 못해 무산 위기에 놓였으나, 에너지 복지 차원으로 논점을 바꿔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생활 밀착형 SOC사업과 연계한 소외지역의 에너지 복지 차원이라는 새로운 논점으로 사업 타당성을 접근해 2020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같은 해 10월 보성읍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전라남도·보성군·한국가스공사·전남도시가스 4자 간 협약을 체결, 11월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한국가스공사 경영이사회를 최종 통과해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읍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 및 전남도시가스와 협력해 2025년 2월 보성읍 도시가스 최초 공급을 시작으로 연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18년 9월 최초 공급 후 2022년 12월 현재까지 총 1,800세대 공급을 완료했으며, 2020년부터 미공급 지역 확대 사업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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