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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시작, 땅끝해남의 기운담아”전국체전 막 올랐다

해남군, 13일 개막식 성화봉송, 펜싱·근대5종 종목 열전 돌입

2023-10-13(금) 17:15
“한반도 시작, 땅끝해남의 기운담아”전국체전 막 올랐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제104회 전국체전이 13~19일 열리는 가운데 해남지역에서도 13일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열전의 막이 올랐다.

성화 봉송은 13일 정오(12시)경부터 해남읍 고도사거리에서 해남군청을 지나 로컬푸드직매장사거리 그리고 법원사거리 등으로 3개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는 해남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화를 맞이하고, 대회의 성공개최 의지를 모았다.

해남에서는 지난 9월 도내 처음으로 송지 땅끝 맴섬광장에서 명현관 군수와 김영록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 채화도 한 바 있다. 특별 채화된 성화와 전남 각 지역을 통과한 성화는 13일 목포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합화되어 대회기간 동안 주 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기간 중 해남군에서는 펜싱과 근대5종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펜싱종목의 경기는 13~14일 개인전, 15~18일 단체전이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근대5종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승마를 제외한 육상+사격, 펜싱, 수영 4종경기가 우슬경기장(육상+사격), 우슬동백체육관(펜싱), 조오련수영장(수영)에서 각각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펜싱 및 근대5종 종목의 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 최강의 실력을 다시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군에서도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선진군의 노하우를 살려 원활한 대회운영과 함께 관중들의 대회 관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제104회 전국체전에 해남에서는 펜싱과 근대 5종 경기가 열리게 되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예상되고 있다”며“대회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역대 가장 성공한 전국체전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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