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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빛낸 ‘나주의 맛’

시·군 대표 전시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남도 맛 1번지 위상 드높여

2023-10-10(화) 16:10
나주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빛낸 ‘나주의 맛’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나주 음식 장인들이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지역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남도 맛 1번지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렸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 경연대회에 참가한 시민 선명숙 씨가 ‘시·군 대표 전시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선 씨는 경연대회서 홍어애국, 홍어삼합, 홍어스테이크, 홍어잡채, 곰탕, 배쌍화도라지정과 등 맛과 멋이 어우러진 나주 대표 음식을 조화롭게 전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남도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최귀례 씨는 홍어 유부초밥 등 주·부요리를 현장에서 조리해 입선 성적을 거뒀으며 천수봉 남도음식명인은 행사장 명인전시관에 배떡갈비, 배호두강정, 인삼꽃주 등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 위치한 ‘홍어1번지’ 안승권 대표는 남도음식판매장터에 참여해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숙성홍어의 진미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선 21개국 39명의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이 축제장을 찾아 남도음식의 풍미를 체험했다.

특히 오세득 스타셰프 파인다이닝, 남도명인 한상 등 가족 단위 미식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흘 간 25만여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4년은 목포로 개최지를 옮겨 2년간 개최한다. 2025년에는 국가승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로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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