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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임 광주북구의원, ‘중흥2동 간뎃골영화제 활성화 위한 토론회’개최

영화제 활성화 위한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

2023-10-03(화) 16:18
고영임 광주북구의원, ‘중흥2동 간뎃골영화제 활성화 위한 토론회’개최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지난 26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어울림강당에서 ‘중흥2동 간뎃골영화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간뎃골 영화제’는 광주 지역 최초로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한 영화를 제작하여 상영하는 마을영화제로. 지리적으로 북구의 한가운데 위치한 중흥동 일대를 의미하는 옛 지명인 ‘간뎃골’에서 명칭을 따왔다.

이번 토론회에는 고영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윤수안 독립영화감독이 발제했으며 이문수 간뎃골영화제 추진위원장,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정두용 (사)청년문화허브 감독, 전영원 전 동구의원,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 노선희 북구 문화예술과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발제자인 윤수안 감독은 “간뎃골영화제를 포함한 지역문화행사가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 전문가의 협조, 행정적 지원 등 삼박자를 고르게 갖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재성 의원은 “주민역량을 높이는 것이 지역문화행사가 지속성과 확장성을 갖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영화관련 컨텐츠를 포함하는 방법 등으로 지역의 청년세대까지 아우르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고영임 의원은 “간뎃골영화제가 8년 동안 자리매김해 온 아카이브로써의 저력과 열정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지역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해가기 위한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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