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나주시와 16개 이전공공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 나감은 물론 기관 스스로가 지역 혁신주체들로서 협력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라”며 강하게 촉구했다.
현재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부족한 생활·문화인프라는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한 학급과밀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높은 상가 공실률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살아날 것 같았던 경기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어 지역의 소상공인의 한숨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혁신도시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예산도 점차 줄어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발전이 지체되고 있음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기업체·지역대학 등 지역 혁신주체들의 협력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지 못해 혁신도시 내생적 발전동력은 부족하고 이전기관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은 일회성, 일방향성 행사에 그쳐 지역발전 효과가 미흡하다고 평가하고 있어 혁신도시 시즌 1의 한계점을 꼬집었다.
또한, “2021년 10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을 다음 정부의 과제로 공식화하였고 현 윤석열 정부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 대해 탁상공론만 반복할 뿐 사실상 현재의 혁신도시 시즌2는 시작도 되지 못하고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여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더불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16개 이전공공기관은 매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하는 등 얼어붙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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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목) 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