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1(목) 11:23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최미숙 전남도의원, “섬 지역 응급의료 붕괴 직전, ‘지방의료원 분원’ 설립 시급”

신안군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 운영 한계 달해

2023-09-12(화) 14:59
최미숙 전남도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최미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12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신안 섬 지역 응급의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방의료원 분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전남의 유인섬 중 247개 섬은 병원, 의원, 한의원과 같은 의료기관이 없고 162개 섬은 보건진료소조차 없다.

최 의원은 “신안 유인섬 절반 이상은 연륙ㆍ연도교가 없어 주민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헬기나 선박으로 응급실을 가야하고 기상이 좋지 않은 날에는 이마저도 이용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 섬 주민들에게 신안대우병원은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거점 응급의료기관이나 해당 병원은 열악한 시설과 의료장비, 심각한 재정난 등으로 운영의 한계에 달하고 있다”며 “신안 섬 지역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의 의무이자 국민의 기본 권리인 필수응급의료를 민간에게 떠맡기는 형국이다”며 “민간 병원의 존폐를 주민들이 계속 걱정해야 하는 이 상황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섬 주민들이 의료문제 때문에 목포까지 나오거나 육지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안 섬 지역에 지방의료원 분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의 이 같은 주장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섬 주민의 애로사항을 깊이 공감하면서 섬 지역의 응급의료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