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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어패류 익혀 먹고,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2023-08-07(월) 13:16
화순군,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화순군은 무더위로 바다를 많이 찾는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8월~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된다.

증상은 발열, 오한, 저혈압, 구토 및 설사 등으로 24시간 내 주로 하지에 피부병변(발진·부종·수포 등)이 생긴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인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자, 면역 저하 환자 등은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등 감염병 집중관리를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비브리오패혈증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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