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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2023-07-25(화) 17:22
양궁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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