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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신의준 도의원, “댐 방류로 인한 어민들 피해 최소화” 당부

댐 방류 시 어패류 피해 발생...파도 상황까지 고려한 세심한 방류 요청

2023-07-24(월) 13:10
전남도의회 신의준 도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최근 집중호우로 홍수 조절용 대량의 물이 바다로 방류될 경우 어업인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19일, 제373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최근 연이어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댐 방류 시 양식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댐의 담수화된 물을 대량 방류하면 바닷물의 염분 농도가 떨어지고, 수질과 물의 온도변화 등으로 인해 양식 어장은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특히 전복, 바지락 등 어패류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어업인들의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최근 우리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댐 방류 시 전복 등 어패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며, “댐 방류 시기를 파도가 높게 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밀물 파도와 방류된 물이 잘 섞이는 시기를 세심히 살펴 어업 분야 피해가 없도록 조치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폭우, 폭염, 적조, 고수온 등에 적극 대비해 어업인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지속적으로 수질 환경 변화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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