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2(금) 12:07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광양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당일’ 상품에도 ‘인센티브’

기존 1박 이상 상품, 지원금액 늘리고(↑) 지원조건은 대폭 완화(↓)

2023-07-17(월) 11:43
연희전문시절 함께 하숙을 하는 등 돈독한 사이였던 윤동주(좌)와 정병욱(우)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성을 브랜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지원 방안을 대폭 개선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내놨다.

시는 기존 1박 이상 상품에만 지원하던 인센티브를 당일 상품에도 지원하고 지정관광지 및 식당 방문 횟수 등의 조건은 완화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추가된 당일 상품은 10인 이상 내국인(타 시군 거주) 및 4인 이상 외국인이 지역 내 식당 1식 이상, 관광지 3개소 이상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인당 7천 원, 2만 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기존 1박 이상 상품은 국내외 모두 1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은 유지하되 지역 내 식당 2식 이상, 관광지 3개소 이상 방문 등으로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지원금액은 국내의 경우 차량 1대당 최대 50만 원에서 70만 원 등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지정관광지를 정병욱가옥 및 배알도 섬 정원으로 한정하고 기존 13개소 관내 관광지에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LF스퀘어(광양점) 등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사전계획서 제출기한도 10일 전에서 1일 전으로 완화했다.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은 광양과 광양~중국, 광양~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성을 브랜딩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관광지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외에 중국의 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 용정중학교, 일본의 릿교대학교, 도시샤대학교, 후쿠오카 형무소 등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1일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성을 확실하게 브랜딩하기 위해 당일 상품 운영 등 지원 방안을 대폭 개선했다”면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이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를 또렷하게 브랜딩하는 한편, 여행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은 우리말과 글이 금지된 일제강점기, 윤동주가 친필로 써서 손수 묶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도시로 윤동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성과 장소성을 지녔다.

광양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에는 윤동주의 육필시고를 명주 보자기에 고이 싸서 항아리에 담은 후 마룻바닥 아래 깊숙이 간직했던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재현돼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