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2(금) 16:52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지역 신규 암 환자 줄고 전국 평균보다 낮아

2020년 1만502명…암 예방수칙 준수·조기검진 등 당부

2023-06-29(목) 08:52
암 예방 홍보 캠페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020년 신규 암 환자 발생자가 1만 502명으로 2019년(1만 1천409명)보다 907명(7.9%)이 줄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전남 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468명(남 562.3명·여 417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여 435.6명)보다 14.9명이 낮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간암이 뒤를 이었다. 남자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이다.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2019년부터 폐암이 국가 6대 암 검진 대상(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폐)에 포함되면서 암 발견율이 늘었고, 전남에 고령 흡연인구가 많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2016~2020년 진단받은 전남지역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5.6%로 전국 평균(71.5%)보다 5.9% 낮았고, 10년 전인 2006~2010년보다 5.7% 증가했다.

전남도는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은 줄이기 위해 암 조기 검진을 적극 홍보하고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암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시군 보건소, 지역암센터,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등과 협력해 암의 예방·치료·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암 관리자 교육, 암 예방 홍보, 재가 암환자 프로그램 및 가족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폐암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인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 조기 검진을 받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민국 국민 기대수명인 84세까지 암에 걸릴 확률은 37%로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 꼴”이라며 “암 예방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 예방수칙을 지키고, 아프기 전 미리 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