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우체국 이숙영 국장,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 앞장 봉사활동 통한 지역사회 귀감 |
 | |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선행사례가 알려진 고흥 소록우체국 이숙영 국장./ 전남지방우정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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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고흥군 소록우체국 소속 이숙영 국장(46세)의 선행 사례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주민이 국민신문고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소록우체국 이숙영 국장님은 소외된 소록도 한센 어르신들에게 친절하게 다가와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신다”며 “최근에는 국장님이 속해 있는 지역 봉사단을 우리 마을로 초청해 국악과 라인댄스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숙영 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요양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 단원들과 함께 한국무용과 라인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간식과 과일 등을 보내는 꾸러미 활동과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척 한 후 고흥군 전통시장 상인회에 전달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한부모와 조손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수업 및 무료 반찬 제공 등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숙영 국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공연 연습 및 체험활동 수업 준비를 하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봉사단의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과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의 조그만 노력으로 지역주민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숙영 국장은 수년 동안 지역 곳곳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을 지원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목적을 실천하는 방법을 몸소 보여주었다”며 “이런 노력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하며 이숙영 국장에게 직접 축하카드를 보내며 격려했다.